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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비트코인캐시(BCH)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암호화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주 잘 알겠지만 

비트코인캐시는 사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과 시황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 알트 중 하나다. 


비트코인캐시의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이전에 아주아주 개괄적인 설명을 하자면,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2017년 8월 1일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알트코인'으로 

2017년 11월 13일 기준 시가총액 약 26조 원을 기록, 

생성 3개월 만에 이더리움(ETH)에 이어 시장 규모 3위에 등극한 슈퍼스타 되시겠다. 



기존 비트코인은 블록 한 개당 용량이 1MB에 불과했지만 

비트코인 캐시는 최대 8M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고 

기존 비트코인 거래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도 저렴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암호화폐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치적, 사업적 마케팅을 진행한바 있다. 



하지만 현재는 가격이 말해주듯이 조금은 치욕적(?)인 행보를 걷고 있긴 하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오는 11월 15일에는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다. 



비트코인캐시의 주요 풀들간 의견 충돌로 

결국 해시경쟁을 통해 비트코인캐시가 나뉘게 되는 것인데, 

암호화폐 전체의 관심도가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빅 이벤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부분을 깊게 들어가기에는 내용이 광범위하다 보니 

관심있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알아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캐시 채굴풀 진영 분포도> 

크게 우지한의 ABC와 SV간의 싸움이 될듯하다. 다른 조직은 둘 중 하나의 진영으로 붙을듯..



비트코인캐시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은 역시나 가격 부분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매우 잘 알겠지만 

주식 시장에서 가장 호재는 경영권 분쟁이다. 



경영권을 획득하기 위해 우호지분율을 높이고자 주식을 사들이기 때문에 

주식이 갑자기 엄청나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주식한지가 오래되어 적절한 사례를 찾지는 못했다, 다만 경영진 싸움은 주주에게는 꽤 호재다>



암호화폐도 이와 다르지 않다. 

채굴풀 간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소위 해시파워 경쟁을 해야한다. 

아마 이럴 경우 비트코인 해시를 끌고 올 확률이 높다. 

이는 바로 가격 급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들이 돈버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 약 2주 정도 남았는데 이미 두번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긴 한지라..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작년 segwit2x 이슈 당시 급등 그래프.. 시기도 딱 작년 이맘때다, 심지어 가격대도 거의 비슷..>



이번 하드포크 이벤트가 비트코인캐시를 넘어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 좋겠다. 









댓글
  • 프로필사진 좀좀이 싸워야 올라간다 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비캐가 오르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모처럼 생기가 도는 거 같긴 해요 ㅎㅎ 재미있는 점은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뛰는 것처럼 비캐가 뛰니까 비골도 같이 뛰었다는 점이죠 ㅋㅋㅋ 2018.11.05 04:49 신고
  • 프로필사진 뾰족아빠 비골은 뭔가 애증의 동생같은 느낌이 ㅎㅎㅎ 분위기보니 작년 생각나고 뭐 그러네요 ㅎㅎ 2018.11.05 0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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